어느 수행자가 왕에게 초대되어 하룻밤을 왕궁에 머물게 되었다.
융숭한 대접을 받은 수행자가 왕에게 말했다.
“왕이여, 이 여관은 굉장히 크군요.”
왕은 여관이라는 말에 기분이 나빠 정색을 하고 말했다.
“이곳은 왕궁이지 여관이 아닙니다.”
그러자 수행자가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
“이전에 이 왕궁은 누구의 것이었습니까?”
“내 아버지의 것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누구의 것이었습니까?”
“내 아버지의 아버지 것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누구의 것이었습니까?”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것이었습니다.”
이에 수행자가 말했다.
“보십시오. 왕께서 말씀하신 대로 벌써 세 분이 이 여관에 묵고 가셨습니다. 단지 이 여관은 보통 여관과는 달리 하루나 이틀이 아니라 칠팔십 년 정도, 좀 길게 묵고 가는 것이 약간 다를 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수행자의 말에 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히브리서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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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관에서 지낸다면 그 지내는 동안은 당연히 기쁘고 편안하겠지요.
하지만 나의 집이 왕궁보다 더 좋다면 그 즐거움과 기쁨은 비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사람의 삶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여관이라 한다면
이 삶의 끝엔 영혼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일, 몇 년이 아닌 영원한 영혼 세계에서 왕궁같은 멋진 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본향을 사모하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나그네 인생인 우리들인데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천년만년 이 땅에서 살아가죠...
답글삭제이 땅에서의 삶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듯이 영원하고 영원한 삶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예비하고 준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천국의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나라가 참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삭제집떠나면 고생이라 이땅의 삶도
답글삭제고생스러운가봐요 아버지 어머니
반겨주시는 그리운 내고향을 향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리렵니다^^
하늘 나라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화이팅!!
삭제정말 그렇네요~ 이 땅의삶 자체가 잠시 머무는 여관과 같은 곳!!!
답글삭제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을 소망하며 하늘나라 우리집에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내야 겠습니다.
최고의 핫플레이스! 하늘 본향으로 함께 가요~~^^
삭제믿음의 선진들도 나그네의 삶을 살고있음을 증거했듯이, 이땅은 우리의 고향이 아니라 ㅎㅏ늘천국이 우리의 고향입니다.이땅에 맘을 두지말고, 하늘소망을 품고 믿음의 길을 오늘도 갑니다.
답글삭제아멘^^ 이 땅의 것도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하늘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진실!!
삭제이 땅에서의 삶이 여관이라 한다면 우리에겐
답글삭제이 삶의 끝엔 영혼 세계
영원한 영혼 세계에서 왕궁같은 멋진 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혼 세계를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행복한 것 같아요.^^
삭제70~80년 정도 묵고 가는 여관이라..
답글삭제이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심각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아무리 크고 화려한 왕궁도 잠깐의 시간동안 머물고 가는 여관과 같네요 ㅎㅎ
답글삭제뭔가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했던 소꼽놀이가 생각나네요~~
답글삭제해질 저녁쯤에 엄마가 부르면 놀이터 소꿉살림 다 버리고
엄마가 있는 집으로 힘차게 달려갔던~~^^
성경통해 이러한 이치를 깨닫게 되니
영원한 하늘나라 내고향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나온바 본향을 기억하는자가 영원한 우리의 본향 천국에 돌아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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